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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원전 관련주 . 빌게이츠 워렌버핏 원전건설 . 차세대 소형 모듈 원자로 SMR

by SidePower 2021. 6. 8.

 

요즘 SMR에 대한 관심이 뜨겁네요.

 

얼마 전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워렌 버핏이

차세대 소형 모듈 원자로 (SMR)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한미 정상 회담때 미국과 해외 원전 수출 협력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SMART라는 이름으로 

경제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한 혁신형 SMR을 개발 중에 있으며

2028년까지 인허가 획득 후,

2030년 본격적으로 원전 수출시장에 뛰어든다는 목표도 함께 전했습니다.

 

출처 : 한국수력원자력

출처 : 한국원자력연구원

 

 

차세대 소형 모듈 원자로 . SMR

Small Modular Reactor

 

발전용량이 300MW 이하로써 기존 원전 1000~1500MW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기존 원전의 100분의 1 수준으로 높이 25M , 폭 4.6M 정도의

작은 규모의 소형 원자력 발전 설비입니다.

 

기존의 원전은

원자로 증기발생기와 가압기 , 냉각재 펌프, 노심과 핵연료가 모두 별도로 

분리되어 있었지만

SMR은 덩어리 한개안에 모두 내장되어 있는 일체형입니다. 이걸 모듈이라고 합니다.

 

모듈이라 부품 조립하듯이 공장에서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부품을 가져가서 현장에서 조립해서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원자로 열을 식히기 위해 기존 원전은 바다가 주변에만 건설이 가능했다면

SMR은 작아서 냉각수로에 전체를 잠기게 할 수 있어

방사능 누출 위험도 낮으며 해안이 아니라 내륙이나 산에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출처 : 한국수력원자력

 

또 2050년 탄소중립의 대안으로

대형 원전이 아닌 소형 원전인 SMR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탈원전 분위기에서 왜 갑자기 원전 개발 이야기 일까요?

우리나라 탈원전이란 독일의 탈원전처럼 원전을 중단해서 전면 폐쇄하는 게 아니고

장기적으로 서서히 대체에너지로 전환해서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한미 정상 회담에서

해외 원전사업 공동참여 내용이 발표되었는데요.

우리 땅 안에 원전을 짓는 게 아니고 수출을 위한 원전 개발 사업이라고 합니다.

탈원전 계획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며 차세대 원자력 해외 시장을 열어 두는 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개발 관련된 국내 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관련주

 

우리기술

2000년 6월에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자가 8.7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음.

 

시스템사업부문, SOC사업부문, 바이오사업부문, 신규사업부문,

임대사업부문으로 나누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무선 네트워크기술 및 DSP등의 하드웨어 설계기술,

실시간 OS(Real-timeOS) 관련기술, 인터넷접속 및 네트워크 응용 관련기술,

데이터베이스 처리기술 등과 관련된 고급 기반기술들을 확보 중임.

 

원자력 시스템 제어 계측 업체로써 관련주로 된거 같습니다.

 

 

 비에이치아이

1998년 6월 12일 국내외 발전용, 제철용 산업설비를 제작, 판매하는 것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5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발전용 설비를 전문으로 설계ㆍ생산하는 사업을 영위하며,

주된 고객으로 한전 및 발전사업자, 대형건설사, 포스코를 포함한 제철회사 등이 있음.

PC보일러 부문 원천기술보유 기업 인수를 바탕으로

국내 노후 화력발전소 성능개선 및 교체시장에서의 영업력을 강화함.

 

 

 보성파워텍

 

1970년 설립되어 1994년 코스닥시장에 사장하였음.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주)림테크가 있음.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 전문업체로 발전소, 변전소 철골 및 송배전 자재 등

전력산업에 사용되는 자재 개발 및 제작,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함.

전력산업은 전력공급에 필수적인 기초 기자재를 공급하는 기간산업으로

국내외의 경기동향에 많은 영향을 받는 등 산업연관효과가 큼

 

 

 우진

 

1980년 설립, 2010년 7월에 상장한 산업용 및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제조전문 기업임.

 

계측기 이외에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유량계 및

유량시스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음.

가장 핵심적인 경쟁요소는

안전성을 고려한 품질이며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으로 과점시장을 형성,

경기 흐름에 둔감한 시장 제품의 오랜 Life Cycle과 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시장 규모의 확대가 산업의 특징임

 

 

 일진파워

 

1990년 2월에 설립됐으며, 신재생에너지관련 기기제작 및

시공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여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주식은 2007년 11월 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현재까지 상장 유지하고 있음.

2020년부터는 발전5사-경상정비 협력사 발전산업 적정노무비 지급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발전산업 노동자 처우개선 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

 

 

 두산중공업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에 귀속,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됨. 2001년 두산중공업으로 상호 변경.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중임.

17,000톤 프레스 도입으로 발전과 산업 분야의

초대형 단조품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임.

 

 

 한신기계

 

1969년 9월 8일 한신기계제작소로 설립되었으며,

1987년 7월 한국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음.

 

피스톤 타입과 스크루 타입 등 전 기종을 생산해 공급하는 국내 유일 업체로

1985년 올리스 공기 압축기를 최초로 개발함.

매출액 기준 공기압축기 업계 1위의 기업임.

공기압축산업은 시설재의 성격이 강한 업종으로

경기변동의 싸이클은 비교적 장기적인 변동을 보임.

계절적인 영향은 거의 없으나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임.

 

 

 에너토크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밸브 및 댐퍼 등의

자동개폐장치인 전동 ACTUATOR와 감속기를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할 목적으로 1987년 5월 16일에 설립됨.

 

발전플랜트, 상하수도 시설, 조선소 및 제철소 등에서

물, 오일 및 스팀과 가스 등 밸브를 구동시키는 장비와

감속기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엑츄에이터는 국가 기반산업이 주 수요처인 바 일반 경기 변동과는

무관하게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함.

 

 

 이디티

 

1999년 1월 20일 설립되었으며 합병을 통해

2018년 3월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합병신주를 추가상장함.

 

피합병법인인 주식회사 이디티는

유도무기 및 항공전자 관련 제어 장치 부품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음.

화력발전소용 통합감시 제어 시스템에 공급되는 제어보드와

원자력 발전용 터빈발전기 제어분야 부품들의 개발 및

생산, 철도시스템 제어 보드들의 개발 및 생산하고 있음

 

 

 한전기술

 

발전소 및 플랜트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로서

원자력발전소의 설계, 수화력발전소의 설계, 발전설비 O/M,

플랜트 건설사업 및 PM/CM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자로계통 설계와원전 종합설계를

모두 수행하고 있음.

2020년 03월 미국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 부문 및

CSR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 04월 엔지니어링협회 해외개척상을 수상함.

 

 

 

모든 내용은 개인생각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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