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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 지식

IT 정보보호 인식수준

by SidePower 2020. 9. 26.

수십 년 전부터 정보나 데이터들이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같이 요즘 언텍트시대라고 들 합니다.

언텍트는 contant(접촉)의 반대(un)를 넣어서 untant로 쓰인 거라네요.

비대면이란 우리말과 같은 뜻이라고 합니다.

회사 일도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VPN이나 VDI 등을 통해 재택근무 형태로 전환되고 있고

음식은 거의 배달앱을 통해 배달하고 있을 거예요.

매일 발생하는 모든 일이 IT에 집중되고 있어요. 

 

국가나 대기업, 동네 가게에도 IT 기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사업 규모가 크다 보니 고객관리라는 업무가 존재하며

고객관리에는 사람들의 개인정보가 있습니다.

그리고 돈거래와 관련된 금융, 부동산 , 주식, 병원 등의 모든 일에도

개인정보가 있습니다.

 

2006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개인정보 유출됐다는 뉴스를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통신사, 금융기관 , 쇼핑몰 등등..

유출로 인해 집단 소송까지 이어지고 막대한 피해 보상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들을 살펴볼 때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원인은 

첫째로 해킹에 의한 유출입니다.

IT 기술의 취약점을 이용해서 서버에 접속해서 권리자 권한을 취득해서

고객정보가 있는 데이터베이스 또는 파일을 갈취입니다.

둘째로 내부자 소행 또는 내부자의 협조의 의해 외부자 침입에 의한 유출입니다.

셋째는 외부자 침입에 의한 유출입니다.

넷째는 내부 개발자의 실수에 의해 유출입니다.

개발자가 프로그래밍 하면서 실수로 고객정보가 홈페이지 표시되거나

고개정보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어 있다던가 하는 경우입니다.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들은 현재까지 꾸준히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수준을 올리기 위해

IT 기술과 프로그램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파악해서 보안 패치를 하고 있습니다.

사내 직원들의 보안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안 교육을 보내거나

대기업들은 자체 보안팀이 있어 내부 보안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같은 일반 사람들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수준을 올려야 됩니다.

 

생각해 보면 한 사람당 가입된 인터넷 쇼핑몰이나 SNS , 유튜브 등.. 

최소 10가지 이상일 거예요.

모두 동일한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거나

비밀번호도 동일하게 쓰고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한 군데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모든 곳에서 유출된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모르는 곳에서 아이디와 주민번호 , 카드정보 등의

개인정보가 불법으로 이용되거나 금전 거래가 된다면

결국 나에게 금전적이나 정신적으로 큰 피해가 닥칠 수 있습니다.

 

IT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한가지는

가입된 모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다르게 하고

비밀번호도 자주 바꾸고요.

3개월 뒤에 변경하기로 하지 마세요. 꼭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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