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는 프로세스, 파이프, Lan카드, 파일, 디렉터리 등
모든 정보를 파일로 만들어 관리됩니다.
이렇다 보니 파일 종류도 많고 파일 개수도 엄청 많습니다.
나도 모르게 파일크기가 증가하면서
파일 시스템 사용량이 100% 가까이 되면
프로세스가 멈추거나 여기저기서 오류들이 터져 나오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파일 시스템 사용량을 확인해야 됩니다.
보통 85~90% 정도 되면 해당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는 담당부서나 담당자에게
미리 알려줘서 리눅스 장애를 미연에 방지해야 됩니다.
이럴 때 사용하는 리눅스 명령어가
바로 df 입니다.
df는 disk free 약자입니다.
리눅스에 구성된 파일 시스템의 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용량, 사용한 용량, 남아 있는 용량, 사용률, 마운트 된 디렉터리 정보가 기본적으로 표시됩니다.
기본 사용법
df
Fiilesystem : 파일 시스템명
IK-Blocks : 파일 시스템 전체 용량, 1개 block이 1KB. 1024byte를 나타냅니다.
/dev/sda1 이 999320 block입니다.
999320 * 1KB(1024) = 1023303680 byte = 10GB 정도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Used : 사용한 용량
Available : 사용 가능한 용량
Use$ : 사용률
Mounted on : 마운트 된 디렉터리
옵션 사용법
df -h
보기 편하게 용량을 메가(M), 기가(G), 테라(T)로 표기됩니다.
df -i
아이노드( i-node ) 사용량 확인
아이노드는 파일의 구조와 정보가 기록된 메타 파일입니다.
파일뿐만이 아니고 디렉터리도 아이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노드의 개수란 해당 파일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파일 개수로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Use% 보니 1% 정도만 사용 중이네요. 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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