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는 변환 젠더와 연장 젠더로 나누는데요.
변환 젠더는 PC나 음악 , 영상 기기 등에서 연결 단자 모양(인터페이스나 규격)이 서로 다르거나
전기 신호가 다른 기기들을 연결하는 어댑터 역할을 하는 매개체입니다.
연장 젠더는 말 그대로 연결 케이블 길이를 늘리기 위해 연결 단자를 암(들어간부분).수(나온부분)로 구성한 케이블입니다.
흔히 젠더라면 변환젠더로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동일한 기능을 하는 전기 기기인데 연결 단자(커넥터) 모양이 달라서 못쓰고 있을때
젠더를 검색해 보시면 꼭 있을거에요.ㅋ
DVI : 1999년 영상신호를 디지털 형태의 신호로 전송하는 대표적인 인터페이스 규격
D-sub : PC의 그래픽카드 단자로 구형 모니터인 CRT와 LCD 모니터 연결에 사용되었습니다.
흔히 RGB단자, VGA단자, D-sub단자로 불리며 같은 걸로 아시면 될거에요. 'D-subminiature'의 줄임말
HDMI : 2002년에 발표되어 영상과 음성 신호를 동시에 전송할수있는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HDMI)
DP : 2006년 VESA사에서 만든 PC의 그래픽카드와 모니터를 표준(DisplayPort)으로
HDMI 처럼 영상,음성을 동시에 전송할수 있습니다. 요즘 대세에요.
D-sub -> DVI -> HDMI -> DP 순으로 성능과 지원 대역폭이나 주사율이 높습니다.
요즘 HDMI 도 서서히 사라지고 DP로 가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PC의 그래픽카드에 DP단자를 이용해 모니터 연결할려는데
만약에 모니터에 DP단자가 없고 HDMI 단자만 있다면...
DP 단자가 있는 모니터를 새로 사야 될까요? ㅋ
아니조.. 이럴때 바로 젠더를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
DP TO HDMI , HDMI TO DP .. 이런식으로 검색해 보시면 바로 나올거에요.
같은 예로 DVI TO HDMI 젠더 사진입니다.
젠더 검색해 보니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영상 젠더, USB 젠더 , 모니터 젠더 , 충전기 젠더 , 이어폰 젠더 등등...
연결 단자마다 모양이 다르니깐 쉽게 필요한 단자들의 젠더를 찾을수 있을거에요.
모든 전기 기기에 단자(커넥터) 연결때문에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젠더가 있는지부터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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