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TV만 켜면 트로트 노래와 트로트 가수들이 예능 프로까지 종횡무진하는거 같습니다.
잠시 조용했던 트로트 경연대회가
2020년 12월 05일(토) 오후9시 15분에 첫방송을 시작한
KBS 트롯전국체전으로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간만에 너무 빠져들면서 본거 같아요. ^^
KBS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됩니다.
이번 첫방송에서 시청률이 16.5%라고 합니다.
시작부터 10%이상의 시청률이면
회차가 진행될수록 초관심과 더 집중될것으로 예상되어
이로 인해 20%는 기본이고 30% 가까운 시청률 대박이 날거 같습니다.
KBS 트롯전국체전은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얼굴을 찾기 위한거라고 합니다.
전국과 글로벌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진줄한 87개팀이 참가합니다.
가수 윤도현이 MC로 진행되고
여타 오디션보다 스케일적으로 더 큰거 같았습니다.
서울 , 경기 , 전라 , 경상 , 충청 , 강원 , 제주 , 글로벌
8개의 지역으로 나눠서 우리나라 대표 트로트 가수나
지역에 인지도 있는 원로 연예인들이 감독을 맡고
실력있는 가수들이 코치로 배치되어 오디션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1) 서울
감독 : 주현미
코치 : 홍경민 , 신유
2) 경기
감독 : 김수희
코치 : 나태주 , 하성운
3) 전라
감독 : 남진
코치 : 송가인 , 김병현
4) 경상
감독 : 설운도
코치 : 황치열 , 조정민
5) 충청
감독 : 조항조
코치 : 별
응원단장 : 임하룡
6) 강원
감독 : 김범룡
코치 : 박구윤 , 조이현
7) 제주
감독 : 고두심
코치 : 진시몬 , 주영훈
8) 글로벌
감독 : 김연자
코치 : 박현빈 , 샘해밍턴
이번 첫방송에서는 미스터리 지역 선수 선발전이라고
수년동안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가수들이 오디션에 참가하네요.
가수 마이진이 김연자의 밤열차를 불러 서울대표로 합격했고
가수 반가희는 전라대표로 합격했습니다.
기존 오디션 프로들과 달리 흥미진지한 요소거리들이 빈틈없이 곳곳에 많이 포진되어
눈을 땔수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어느 지역에서 우승자가 배출될지
누가 우승자가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ㅋ
앞으로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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