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태조 이성계에 의해 고려를 멸망시켜 세운 나라이며
27명의 왕으로 1392년 ~1910년 518년간의 역사입니다.
代 (대) | 묘호 | 재위기간 | 휘(이름) | 주요사건(업적) |
1 | 태조 | 1392~1398 | 이성계 | 고려말 무신으로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시키고 92년 조선왕조를 만듬. |
2 | 정종 | 1398~1400 | 이방과 | 태조의 둘째 아들. 사병을 삼군부에 편입시킴. 즉위 2년만에 방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이 되었음. |
3 | 태종 | 1400~1418 | 이방원 | 태조의 다섯째 아들 태조가 조선을 세우는데 공헌. 왕자들의 왕위 다툼(왕자의 난)에서 이겨 왕위에 오름. 여러 가지 정책으로 조선왕조의 기틀을 세움 |
4 | 세종 | 1418~1450 | 이도 | 태종의 세째 아들 집현전을 두어 학문을 장려. 훈민정음을 창제. 측우기, 해시계 등의 과학기구를 만들게 함. 외치에도 힘을써 북쪽에 사군과 육진, 남쪽에 삼포를 두었음. |
5 | 문종 | 1450~1452 | 이향 | 세종의 첫째 아들 학문에 밝고 인품이 좋았으며, 세종의 뒤를 이어 유교적 이상 정치를 베풀고 문화를 발달 시켰음 |
6 | 단종 | 1452~1455 | 이홍휘 | 문종의 외아들 12살에 왕위에 올랐으나 계유사화로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죽임을 당함 200년후인 숙종때 왕위를 다시 찾아 단종이라 하였음 |
7 | 세조 | 1455~1468 | 이유 | 세종의 둘째 아들 국조보감(國朝寶鑑), 경국대전(經國大典) 등을 편찬하고 관제의 개혁으로 괄목할만한 치적을 남김. 수양대군(首陽大君) |
8 | 예종 | 1468~1469 | 이광 | 세조의 둘째 아들 세조때부터 시작한 경국대전을 완성 시켰음 |
9 | 성종 | 1469~1494 | 이혈 | 세조의 손자 학문을 좋아하고 숭유억불, 인재등용 등 조선초기의 문물 제도를 완성함. 경국대전을 편찬함 |
10 | 연산군 | 1494~1506 | 이융 | 성종의 첫째 아들 폭군으로 무오사화, 갑자사화, 병인사화를 일으켜 많은 선비를 죽임. 중종반정으로 폐위됨. |
11 | 중종 | 1506~1544 | 이역 | 성종의 둘째 아들 혁신정치를 기도하였으나 훈구파의 원한으로 실패하고 1519년 기묘사화, 신사사화를 초래함 |
12 | 인종 | 1544~1545 | 이호 | 중종의 첫째 아들 장경왕후의 소생. 기묘사화로 없어진 현량과를 부활함 |
13 | 명종 | 1545~1567 | 이환 | 중종의 둘째 아들 12세에 즉위하여 을사사화, 정미사화, 을유사화, 을묘왜변을 격음. |
14 | 선조 | 1567~1608 | 이연 | 중종의 손자 명종이 후사없이 승하하자 16세에 즉위. 이이, 이황 등의 인재를 등용하여 선정에 힘썼으나 당쟁과 임진왜란으로 시련을 격음 |
15 | 광해군 | 1608~1623 | 이혼 | 선조의 둘째 아들 당쟁으로 임해군, 영창대군을 역모로 죽이고(계축사화),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패륜을 많이 저질렀으며 한편 서적편찬 등 내치에 힘쓰고 명나라와 후금에 대한 양면 정책으로 난국에 대처함. 인조반정으로 폐위됨 |
16 | 인조 | 1623~1649 | 이종 | 선조의 손자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으나 이괄의 난, 병자호란, 정묘호란을 격음 |
17 | 효종 | 1649~1659 | 이호 | 인조의 둘째 아들 병자호란으로 형인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8년간 잡혀 갔다 돌아와 즉위후 이를 설욕하고자 국력을 양성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함 |
18 | 현종 | 1659~1674 | 이연 | 효종의 외아들 즉위 초부터 남인과 서인의 당쟁에 의해 많은 유신들이 희생됨. 대동법을 전라도에 실시하고, 동철제 활자 10만여 글자를 주조함 |
19 | 숙종 | 1674~1720 | 이순 | 현종의 외아들 남인, 서인의 당파싸움(기사사화)과 장희빈으로 인한 내환이 잦음. 대동법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백두산 정계비를 세워 국경을 확정함 |
20 | 경종 | 1720~1724 | 이윤 | 숙종의 첫째 아들 장희빈 소생. 신임사화 등 당쟁이 절정에 이름 |
21 | 영조 | 1724~1776 | 이금 | 숙종의 둘째 아들 탕평책을 써서 당쟁을 제거에 힘썼으며, 균역법 시행, 신문고 부활, 동국문헌비고 발간 등 부흥의 기틀을 만듬. 말년에 사도세자의 비극이 벌어짐 |
22 | 정조 | 1776~1800 | 이산 | 영조의 손자 탕평책에 의거하여 인재를 등용하고, 서적보관 및 간행을 위한 규장각을 설치함. 임진자, 정유자 등의 새활자를 만들고 실학을 발전시키는 등 문화적 황금 시대를 이룩함 |
23 | 순조 | 1800~1834 | 이공 | 정조의 둘째 아들 김조순(金組淳) 등 안동김씨의 세도정치 시대. 신유사옥을 비롯한 세차레의 천주교 대탄압이 있었음. 1811년 홍경래의 난이 일어남. |
24 | 헌종 | 1834~1849 | 이환 | 순조의 손자 8세에 즉위하여 왕5년에 천주교를 탄압하는 기해사옥이 일어났음 |
25 | 철종 | 1849~1863 | 이변 | 정조의 동생 은언군의 손자 헌종이 후사없이 죽자 대왕대비 순원황후의 명으로 즉위함. 왕2년 김문근(金汶根)의 딸을 왕비로 맞아들여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가 시작됨. 진주민란 등 민란이 많았음. 병사함. |
26 | 고종 | 1863~1907 | 이희 |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 대원군과 민비의 세력다툼, 구미열강의 문호개방 압력에 시달림. 1907년 헤이그 밀사사건으로 퇴위함. 임오군란이일어남 |
27 | 순종 | 1907-1910 | 이작 | 고종의 둘째 아들 1910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35년간 치욕의 일제시대를 보내게됨. 이왕(李王)으로 불림 |
지금도 그렇지만 조선시대 집안의 조상이나 부모님 등.. 돌아가시고 제사를 지낼 때
죽은 사람의 혼을 대신하기 위해 위패(지방)에 이름과 관직(업적) 등을 써서
제사상에 올립니다.
■ 묘호
왕이 죽은 뒤에
종묘에 모실 때 왕의 업적과 공을 칭하기 위해 사당에 붙여진 호(이름) 말합니다.
묘호의 쓰이는 왕의 이름은
일반 백성들이 사용하는 흔한 이름이 아닌 한자를 사용했으며
주로 외자(한 글자)를 쓰고 끝에 조 , 종 , 군을 붙여 사용되었습니다.
▶ 조(祖)
나라를 세운 왕 또는 큰 업적을 남긴 왕
▶ 종(宗)
왕의 자식 또는 후손이 왕위를 계승
▶ 군(君)
왕으로서의 역량이 부족하여 폐위된 왕
종묘에 들지 못해 묘호가 없습니다.
왕자로 강등되어 세자 때 사용된 이름으로 쓰입니다.
그리고 폐위된 왕이 또 있는데요 단종입니다.
폐위되고 노산군으로 불렀지만 숙종 때 다시 왕위로 올렸다고 합니다.
■ 휘 [諱]
왕이 살아있을때 쓰던 이름을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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