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공급은 컴퓨터의 핵심중에 핵심입니다.
그렇지만 또 막말로 전선에 다이오드만 연결하면
누구로 파워서플라이를 만들수 있습니다.ㅋ
그래서 우후죽순으로 제조업체들이 많이 생긴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는
수년에 걸쳐 내공이 쌓여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를 만드는 제조사도 많은거 같아요.
잘만,FSP,쿨러마스터,마이크로닉스,SuperFlower 등...제조사에 고민하지 마시고
파워서플라이에 표기된 정보를
정확히 해석해서 PC에 맞는 출력(W)을 찾거나
눈속임이나 거짓 정보에 현혹되지 않아야 됩니다.
저가 파워,묻지마 파워,뻥파워 등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사실 개인이 이것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메인보드도 돈주고 사고 부하발생기도 돈주고 사서
직접 출력량을 테스트 해봐야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
그래서 보통 PC에 이상이 생기거나 고장나야 뻥파워였구나 판단할거에요.
파워서플라이 잘 고르기 위해서 비싸거나
댓글 평이 좋거나 많이 팔리는 걸 기준으로 할거에요.
당연히 아무거나 싼거 사는거보다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파워서플라이에 표기된 정보를
볼줄 알면 더 좋은 제품을 고르거나
내가 필요한 용량을 판단할수 있을거에요.
파워서플라이는 컴퓨터 본체가 있는 모든 전기부품에
안정적인 3.3v 5v 12v 직류 전류를 보내는 역할입니다.
과전류나 과전압이 가해지면 메인보드 뿐만 아니라 각종 부품들이 쉽게 고장날수 있어요.
또 온도에 따라 정격출력이 보장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출력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200W 보다는 300W이 좋고 500,700 ... 더 좋은거에요.
그치만 가격이 비싸지조..
적정수준이 100W 당 5,000원 수준이면 일반형(보급형) 정도고요.
100W당 10,000원 이상이면 고급형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하나씩 볼게요.
정격출력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할수 있는 출력 용량.
파워서플라이의 모든 전력량이나 효율등 계산시 정격출력으로 하셔야 됩니다.
꼭이요.
용량을 보실때 표기된 정격출력으로만 판단하지 마시고 효율과 같이 보셔야 됩니다.
80Plus 라고 파워서플라이 효율인증 기관에서 발급한 인증서 같은거에요.
맹목적인 믿음은 어떤 경우에는 낭패를 볼수 있다는거 아시조.ㅋ
혹시 인증 받을 제품만 잘 만들고 실제 파는 제품은 기준을 안 지킬수 있잖아요. ^^;;
그냥 80Plus 인증마크 있으면 기본은 되는구나 정도로 아시면 될거에요.
파워서플라이 표기된 제품사양입니다.
전력(W) = 전압(V) * 전류(A)
순서대로 계산해서 다 더해주면 전략량이 나옵니다.
5V * 10.0A = 50 W
3.3V * 10.0A = 33 W
12V * 13A = 156 W
12V * 0.3A = 3.6 W
5VSB * 2.0A = 10 W
=> 252.6 W 가 정력출력입니다.
여기서 만약에 80 Plus Gold 라면
252.6 W * 88 % = 222.3 W 정도가 실제 정격출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80 Plus 인증이 없으면 보통 효율을 80 %로 하거나
안전빵으로 반으로 (50%) 해서 계산하시면 될거에요.
안정빵이면 252.6 W * 50% = 126.3 W 정도의 정격출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최대출력은 최대한 공급할수 있는 출력량.
명심해야 될거는 안정적으로 장시간 낼수 있는 최대출력이 아니란겁니다.
순간 또는 단시간 낼수 있는 최대출력입니다.
필요하신 출력을 최대출력으로 맞추시면 절대 안됩니다.
표기출력은 실제 츨력량과는 무관하게 제조사에서 표기한 출력량
최대출력과 표기출력은 실제 용량 계산에 넣지 마시고 그냥 참고만 하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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