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OS 설치파일 다운로드(CentOS8)

하늘이 검고 흐리네요.
시원하게 조금 비와 왔으면 좋겠어요.

VirtualBox에 설치할 OS를 생각하다가
요즘 대부분 서버환경에서 사용중인 리눅스를 설치하기로 합니다.
저도 몇가지는 아는데 종류가 많아서 간단하게 정리할게요.

리눅스란 무엇인지 , 어떻게 탄생했는지는 워낙 자료가 많다보니
간단하게만 적고 넘어갑니다.^^;;

리눅스의 창시자,아버지라 불리는 리누스 토발즈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1969년 12월 28일 ,핀란드 출생으로 아직 살아 계십니다.

개발당시 유닉스(UNIX)와 유닉스의 mini버전인 미닉스(Minix)를 보고
1991년 자신의 이름을 붙여 리눅스(LINUX)라 이름짓고 0.01버전을 
발표되었습니다.

사실 토발즈 혼자서 모든걸 개발한건 아니고 핵심부분인 커널을 개발해서
배포했으며 일반인이나 참여한 여러 회사들에 의해 쉘 환경이나 응용프로그램들을
커널에 붙이고 테스트하면서 정식 배포판이 나왔어요.
이렇게 여러 회사들이 참여로 인해 리눅스 이름도 여러가지에요.

1) SLS (Softlanding Linux System)
  최초 리눅스 배포판
  1992년 5월 피터 맥도날드에 의해 만들어짐.

2) 수세 , OpenSUSE
  1992년 9월 S.U.S.E 라는 독일 회사에서 만들어짐.
  당시 가장 안정적인 리눅스 배포판.

3) 슬랙웨어 , Slackware
  1993년 7월 패트릭 볼커딩에 의해 만들어짐.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리눅스 배포판.

4) 데비안 , Debian
  1993년 9월 이안 머독에 의해 설립된 데비안프로젝트에서 출시.
  패키지화 시켜 패키지 관리 도구에 의해 설치와 업그레이드 편리 제공.

5) 우분투 , Ubutu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배포판.
  데비안 계열 리눅스
  사용하기 편해서 초보자에게 테스트, 실습용으로 추천.

6) 레드햇 , Red Hat
  1994년 마크 유잉에 의해 독자적인 레드햇 리눅스 출시.
  195년 밥 영이 마크 유잉의 사업 인수하면서 Red Hat 패키지 회사 만들어 배포.
  기업용 서버로써 인기 많음. 
  Red hat 9.0 이후로 무료 버전은 만들지 않고, 유료버전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배포함.

7) 페도라 , Pedora 
  Red Hat 계열.
  Red Hat회사의 후원으로 페도라프로젝트에 의해 Red Hat 무료 배포판으로 배포.
  RHEL 신기능 테스트용으로 사용되고 사용자들은 신기능을 미리 사용해볼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러나 이런 이유로 버그가 자주 발생할수 있음.

8) 센트OS , CentOS
  Rad Hat 계열.
  RHEL이 유료버전만 있다보니 사용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무료버전으로 빌드한 배포판이 CentOS입니다.
  유료 기능을 그대로 무료로 사용해서 좋은데요. 차이점은 CentOS는 문제가
  발생해도 기술지원을 하지 않는다는거에요.^^;; ㅋ 당연하게 받아드려야 겠조.

9) 칼리 리눅스 , kail linux
  데비안 계열
  Offensive Security에서 개발한 모의 해킹 테스트으로 만든 리눅스.
  여러 해킹 도구와 툴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모의해킹용으로 많이 사용.

이 외에도 더 있을수 있지만 많이 들어본 리눅스만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

정리를 토대로 생각해 보면
초보자들은 우분투
서버 전문가들은 패도라
모의해킹은 칼리리눅스를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이중에서 안정적인 무료 서버용으로 CentOS를 다운 받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

시작합니다.

1. www.centos.org 싸이트에 접속합니다.

CentOs Linux 클릭.

2. 설치 버전을 선택합니다.

64비트 선택.

3. 다운로드할 미러 사이트를 선택합니다.
   각 나라마다 공식 다운로드 사이트가 몇개 있습니다.
   한번씩 다 다운로드 해봤는데요. 대부분 몇시간씩 걸리는데요.
   카카오가 10~15분안에 다운 완료되더라구요. ㅋ 

4. iso Full 버전을 다운로드 합니다.

5. 용량이 8GB 정도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

도시가 아닌 사방이 시원하게 뻥 뚫린 곳으로 가고 싶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