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고?
너무 영화 같은 설정이라 상상만으로도 신나지 않아?
근데 진짜로 그런 일이 벌어지면 어떨까?
어쩌면 외계인들은 한밤중에 UFO를 타고 와서 우리 집 앞마당에 착륙할지도 몰라.
그러고는 “너희 리더를 만나게 해줘!”라고 말할까?
아니면 “이 행성엔 배달 음식이 유명하다면서?” 이러고 피자를 시킬 수도 있겠지.
사람들은 외계인이 오면 엄청 큰 재난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꼭 그럴 필요는 없잖아.
걔네도 친구가 필요해서 오는 거일 수도 있어.
누가 알겠어, 우리랑 같은 고민
예를 들어, “이번 달 월세는 어떻게 내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지.
아니면 외계인 중에도 연애 상담이 필요한 애가 있을지도 몰라.
우리랑 뭐 다를 바 없는 거지.
그럼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까? 만약 외계인이 정말 나타난다면
첫 번째로 발생할 변화는 아마도 국제 정세일 거야.
갑자기 모든 나라가 연합해서 지구 대표를 뽑으려고 난리일 걸?
“어, 그러니까 우리가 지구 대표 국가라고요!” 이렇게 말이야.
근데 정작 외계인들은 국경 같은 거 관심도 없을 수 있어.
“응? 그냥 맛집 추천 좀 해달라고 왔는데?” 이런 느낌으로.
그리고 또 하나
웃긴 건 SNS가 터질 거야.
다들 “나 외계인 봄” 하고 인증샷 올리려고 하겠지.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외계인셀카 가 대세가 되고,
유튜브엔 외계인 먹방이 올라오고. 상상만 해도 완전 웃기지 않아?
그 와중에 “외계인 생김새 따라 하기 메이크업” 이런 튜토리얼도 유행할 거야.
근데 외계인이 우리 기술보다 훨씬 앞서 있다면 어떡하냐고? 음, 그럴 가능성도 있지.
예를 들어,
외계인들은 이미 워프 드라이브 같은 기술로 은하수를 누비고 있을 수도 있어.
그렇다면 우리 기술은 애들 장난처럼 보이겠지.
근데 누가 알겠어, 외계인이 이렇게 말할지도 몰라.
“와, 이거 휴대폰? 너희가 이렇게 작게 만든 거야? 진짜 대단하다!” 하하.
물론 이 시나리오가 그렇게 평화롭기만 한 건 아닐 수도 있어.
만약 외계인들이 “자, 이제 이 행성을 인수합병하겠다!” 하면 좀 골치 아프지.
그럼 지구가 주식시장에 상장이라도 되는 건가?
어쩌면 외계인을 설득해서 지구 통합 멤버십을 만들 수도 있을지 몰라.
인간 회원권이 필요할지도 모르고 말이야!
그러니까 외계인이 오면 일단 겁부터 먹지 말고 상황을 좀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들도 우리처럼 궁금해서 온 거잖아.
그리고 외계인이라도 우리랑 마찬가지로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을 테니까 말이야.
그러니까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면? 뭔가 엄청난 변화가 올 거라는 건 확실해.
근데 이왕 상상하는 거 재밌게 생각하자.
외계인들이랑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 날이 오길 기대하면서 말이야.
“저기, 이건 지구의 최고 디저트라고 하는데 한 번 드셔보세요.
아, 그리고 이건 할인 쿠폰입니다!” 하고 말이야.
이제 진지하게 한 번 상상해 보자고!
외계인이 우리 지구에 온다고 해서 꼭 헐리우드 영화처럼 무서운 상황만 펼쳐질 거라는 법은 없잖아?
사실 외계인과 만나면 멋지고 신나는 일들이 일어날 가능성도 크지 않을까?
자, 이제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을 펼쳐보자.
우선, 외계 문명이 우리보다 수천 년이나 발전했을 거라고 상상해봐.
그들이 가진 초첨단 기술을 배울 수 있다면 지구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기대되지 않아?
우주여행은 기본 옵션이겠지!
우리가 지구에서 자동차나 비행기를 타듯이,
외계인의 기술로는 한 번의 클릭만으로 다른 별에 도착하는 시대가 올지도 몰라.
그리고 외계인들이 에너지 문제도 간단하게 해결해준다면?
화석 연료는 이제 안녕~ 그들이 사용하는 신비로운 무공해 에너지원 덕분에 환경오염 문제도 사라지겠지.
공기 좋고 물 맑은 지구에서 맘껏 숨을 들이마시는 그런 날이 다가올 거야.
지구촌 구석구석마다 태양광도 풍력도 필요 없는 클린 에너지 충전소가 생긴다고 상상해봐.
왠지 그린 라이트가 보이지 않아?
그리고 또 하나, 언어 장벽이 사라질 수 있어!
외계인들이 개발한 ‘즉석 번역기’를 귀에 꽂으면 그 자리에서 어떤 말이든 이해 가능해지는 거야.
드디어 해외여행할 때 손짓발짓하지 않아도 되겠지?
서로 다른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면서, 오해나 갈등도 줄어들 거야.
지구가 한 가족처럼 평화롭게 지내는 그날이 온다고 생각하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외계 문화를 접하는 것도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어.
그들의 음악, 미술, 패션, 음식이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고 영감을 줄 테니까.
가령 외계 식당에 가면 ‘중력 없이 먹는 파스타’ 같은 메뉴가 있을지도 몰라. 상상만 해도 재밌지 않아?
마지막으로,
외계인과의 공존이 가능해진다면 지구는 더 이상 혼자만의 행성이 아니야.
다른 별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우주 전체가 연결되는 거지.
별들끼리 서로의 문제를 나누고 해결 방법을 공유하면서 진정한 의미의 우주 평화가 이루어질 수도 있어.
누가 알겠어? 우주의 어느 별에서 외계인 친구를 초대해 지구에서 커피 한 잔을 나누게 될지도!
물론 처음엔 조금 어색하고 무서울 수 있겠지.
하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한다면 긍정적인 변화는 금방 우리 삶에 스며들 거야.
외계인의 등장으로 우리의 편견이 깨지고, 진정한 협력과 공존이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면 말이야.
어때? 이렇게 상상하니까 왠지 무섭기보단 기대되지 않아?
외계인이 온다는 게 꼭 공포 영화 속 시나리오만은 아닐 거야.
오히려 신나는 모험의 시작일지도! 그러니 혹시라도 그날이 오면,우리 먼저 손을 내밀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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