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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전자 주식 . 주주환원정책 기대 이슈 . 주요 발표 내용

by SidePower 2021. 1. 29.

 

2021년 1월 28일 발표 (업데이트)

2020년 4분기 배당이 주당 1932원으로 역대급 배당이 결정되었습니다.

4월경에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네요.

그리고 주주환원정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FCF의 50%내에서 잔여재원이 생기면

추가 환원을 한다고 합니다. 

역시 삼성전자 !!!

 

▶ 아래 내용은 이전 글입니다.

 

코피스 3100 포인트 돌파되면서

 

거품인지 저평가인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지금 주식시장은 단기간의 급등으로 인해 조정국면에 있습니다.

 

제 생각에

개인투자자들의 유동성이 높아 단시간에 조정국면이 마무리될 거 같습니다.^^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이라는 호재가 있어 주가가 10만원이상 오를 거라 추측되면서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 이슈

바로 삼성전자 주주환원정책인거 같습니다.

 

2021년 1월 28일 삼성전자의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공개 발표하며

 

모두들 역대급 배당율이 나올 거라 추측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에는 주주환원정책을 1년 단위로 정했는데

2017년 주주환원정책 발표 시 3년 단위로 정책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3년간 발생한 FCF(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했기 때문인 거 같아요.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방식

배당금 추가 지급

자사주를 매입해서 소각함으로써 주가가치의 상승효과 

 

FCF .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기업에 발생한 당기 순이익에서 비용과 설비투자비

그리고 세금 등을 다 제외한 남은 현금.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꾸준히 한 주당 354원을 배당했으며

연간 9조 6천만원 정도로 3년간 28조 8천만원이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증권가에 의하면 삼성전자의 잔여재원이 7~8조원에 전망되어

특별 추가 배당금으로 1,000원이 될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목해 봐야 될 거는

코로나 19로 인해 앞으로 수년간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세계 1위 달성을 목표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대규모 인수합병(M&A)과 대규모 투자를 위해 잔여재원을 모두 배당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또 2020년 10월 이건희 회장의 별세와 이재용 부회장의 상속세 납부를 볼 때

이건희 회장의 18조원대의 지분에 대한 60%의 상속세가 11조에 달합니다.

 

상속세 납부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배당을 늘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이재용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법 리스크로 인해

삼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FCF의 60%에 가까운 파격 배당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삼성에서는

여러모로 복잡한 상황에 직면해 있어 주주환원정책에 대해서

어려운 결정을 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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