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말합니다.
이전의 주식시장을 보면
기관이나 외인들의 매도세에 의해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개미들도 같이 매도하는 성향을 보여줬습니다.
왜냐하면
기관과 외인은 빠른 정보력과 막강한 자본이 있고
개미는 대부분 없죠~~
■ 동학개미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 중순에서 시작해서 3월 중순까지 한 달 정도 주가가 폭락합니다.
삼성전자 , SK 하이닉스 , LG화학 등 우량주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6만원대 → 4만원대
SK하이닉스는 10만원대 → 6만원대
LG화학도 40만원 → 20만원대
.....
대부분 30~40% 정도 대폭락 되었습니다.
이때 이 경계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20년 3월 중순부터 매수세가 이어지고
대규모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현상이 보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제재로 부동산 투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주식에 전혀 관심이 없던 20대 30대들도 증권사 계좌 개설했으며
2월에 20조원대 였던 주식 예탁금이 3월에 40조원대로 넘었습니다.
여기에 개미투자자는 2월 4.8조원대에서 3월에 11조원대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3월부터 개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급증하면서
주가가 고속 상승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주식시장에서의
코로나 경제 위기를 개미들이 힘을 합쳐 극복했다는 의미로
「동학농민운동」에서 이름을 따와 동학개미운동이라고 한 거 같습니다.
이제는 동학개미의 자본금 커지면서
기관과 외인에 의지하거나 휘둘리지 않을 거 같네요.
동학개미투자자 파이팅~~
■ 서학개미
이전에는 기관이나 일부 개미들이 해외주식에 투자했던 거 같은데요.
테슬라가 이슈 된 작년부터인가 해외주식투자 열풍이 불어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해외주식과 해외ETF상품 등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을 투자하는 동학개미에서 이름을 가져와 반대 개념 비슷하게..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미들을 서학개미라고 합니다.
서학개미들도 자본금이 상당한 거 같네요.
서학개미들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이 100억달러 이상이라고 합니다.
애플 , 테슬라 , 바이두 등... 더 많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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