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하락 이유 . 금시세 변동(하락.상승)되는 이유

 

2월부터 계속 금값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사실 하락은

2020년 8월에 1돈(3.75g)에 315,000원부터 6개월 하락하고 있는거에요.

 

금테크 하시는 분들은 기분이 다운되실 거 같네요. ^^;;

 

2021년 3월 3일 오늘의 금시세는 전일대비 약간 오르긴 했네요.

 

출처 : 한국금거래소

 

금은 수백년전부터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훌륭한 자산가치가 있는 귀금속입니다.

 

금은 돈과 정반대의 가치를 가지고 있어요.

 

돈의 가치가 올라가면 금값은 내려가고

돈의 가치가 내려가면 금값은 올라갑니다.

 

이유는 바로 금은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돈은 매년 찍어낼 수 있지만 금은 거의 다 채굴되어 양이 증가하지 않을 거예요.

 

 

금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국내시세와 국제시세는 연동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래 국내와 국제시세의 추세가 거의 동일한 것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출처 : 한국금거래소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팬데믹으로 모든 나라들이 경제 위기에 있습니다.

2020년 2월 코로나 발생 이후로 불확실한 미래와 경제 침체 , 저금리로 인해

2020년 8월까지는 안전자산인 금값은 계속 상승했어요.

8월 이후로는 연일 하락 진행 중인데요.

 

전세계가 코로나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2020년 8월 11일경에 백신 등록까지 되면서

낙관적인 뉴스가 쏟아지고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가 올라가게 됩니다.

제로 금리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예측이 나오게 되면서 금값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금값은 어떻게 될까요?

제로 금리에 가깝게 돈을 빌릴 수 있어서 돈이 많이 풀리게 됩니다.

그면 돈의 가치가 낮아지고 상대적인 금은 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반대로 금리가 올라가면 금값은 내려가게 됩니다.

 

 

또 생각해 볼 것은

금값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가 바로

불확실한 미래 경제상황인 거 같습니다.

 

경험했거나 많이 들어본 얘기가 불황이나 금융위기가 왔을 때

사람들은 금을 사모았고 금값은 올랐습니다.

 

몇 년 전 영국 브렉시트 때도 금값이 엄청 상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브렉시트가 완화되면서 금값이 다시 하락했어요.

 

이처럼 금값은 금리도 일부 변동원인이 되지만 

핵심은 미래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인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