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Tmap 데이타 유료화 전환 . 무료 혜택 끝 . 왜 이러는 걸까요?

 

어느 날

Tmap 내비게이션을 실행하니 아래와 같은 공지사항이 표시되더라고요.

 

2021년 4월 19일(월)부터 T맵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데이타에 대해선 이용료를 내야 된다는 거네요. ^^;;

 

티맵 네비게이션 뿐만이 아니라 티맵 대중교통 , 티맵 택시 , 티맵 주차 등 

티맵 서비스들은 데이타 이용료가 부과되네요.

 

돈을 내라고 하니 거부감이 생기더라고요. ^^;;

 

 

 

 

뉴스를 보니

티맵 사용자의 월평균 사용하는 데이터가 48MB라고 하네요.

 

그동안 전혀 확인해 보지 않았었는데요.

이번 달 제가 사용한 데이터를 확인해 봤습니다. ^^;;

 

아직 3월 중순인데요. 128MB입니다. 

매일 운전하지 않지만 지방에 한 번씩 가게 되면

왕복 5시간정도 티맵을 사용하는 거 같네요.

 

유료화되면 요금이 좀 나올 거 같습니다. 저는 어쩌죠 흑

 

 

 

왜 갑자기 이러는 걸까요?

 

작년 2020년 11월 26일경에 SK텔레콤의 Tmap을 운영하던 모빌리티 사업부가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주)로 분사되었습니다.

 

그동안 티맵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제공했지만

분사되면서 공정거래법에 의해 계속 무료로 제공된다면

데이터 이용료를 모두 티맵모빌리티가 부담해야 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차별적 혜택을 줄 수 없게 되어 무료 혜택을 종료한다고 합니다.

 

기존 사용자들의 거부감을 덜어주기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은 100MB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유료화 된다니 다른 무료 내비게이션을 찾아봐야 될지..

티맵 때문에 무제한 요금을 써야 될까..

그동안 티맵에 길들어져 있어 갈아타기도 쉽지 않을 거 같아 엄청 고민 중입니다.

 

현명한 선택은 뭘까요?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