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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일상이 된 코로나19

by SidePower 2020. 8. 18.

출근길..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없이는 밖에 나갈수가 없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남들보다 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마스크안 입김의 열때문이기도 하고
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5분 거리도 안되는데
도착할때쯤에 항상 이마에 땀이 맺힌다.

에어컨이 켜진 버스면 운좋은 날이다.ㅋ

사람들 앞에선 왜이리 용기가 나지 않는걸까.

더워서 땀을 줄줄 흘리면서도 버스기사분께
에어컨 켜주세요.라고 말도 못한다.

누구하나 말하는 사람이 없다.^^;;

누가 대신 말해주길 바라고 있는 나를 볼때마다
내가 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런 생각은 그만..
아침부터 기분 다운되기 싫다.

어제 마무리 못한 일때문에 출근길에도 일생각이다.

오늘도 무사히 코로나 잘 피해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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