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무엇인가

정부가 지분적립형 분양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8.4 대책때 발표되었고 28일 구체화한 건데요.

지금까지 공공주택은 발표된 분양가를 입주 전까지 모두
납부해야 내 집이 되는데요.
지분적립형 공공주택은 분양가에 20%만 납부하면 바로 내 집이 됩니다.

 

완존 좋은 거 같은데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인 거 같습니다.

2가지 분양 모델로 진행됩니다.
자세히 살펴볼게요.

  [[  공공분양 모델  ]]  
최초 분양 시 분양가의 20~25%만 납부하고 지분을 취득해 입주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75~80%에 대해서는
4년마다 10~15%씩 납부해서 20~30년 뒤에는
지분 100%가 되면 완전 내 집이 되게 하는 거예요.

  [[  임대 후 분양 모델  ]]  
입주일부터 8년간은 임대료만 내고 사시면 됩니다.
공공주택이라 월 임대료 엄청 쌀 거예요.
암튼 8년 후부터 남은 잔여기간 동안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입니다.
분양가의 20~40%를 납부하고 지분을 취득하고
나머지 60~80%에 대해서는
4년마다 12~20%씩 납부해서 100% 지분 취득이 되면
내 집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운영기간은 분양가 9억 이상이면 30년이고
9억 이하면 20년 또는 30년 둘 중에 하나를 본인의 사정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 분양 신청 자격 조건 ]] 
1. 전년도 도시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150% 이하인 경우
2. 맞벌이 부부는 160% 이하인 경우입니다.
3. 부동산 총합이 2억 1,550만 원 이하
4. 자동차 2,764만 원 이하

실거주 의무가 있고 전매제한 기한도 있습니다. 유념하세요.

전매제한 기간 만료되면 당연히 매매 가능합니다.

100%로 추첨제로 하니 가점은 계산하실 필요 없습니다.

2023년부터 분양 시작해서 2028년까지
서울 내에 부지에 1.7만 호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