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이 필요한 이유

늙어서 돈이 없으면 어떡합니까?

 

100세 시대 평균 수명이 80세 이상입니다.

 

 

 

 

 

노년에 아파서 움직일수 없으면 어쩔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운동도 하고 즐겨하던 취미 생활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지인들과의 만남

편안한 집

호화로운 삶을 얘기하는게 아니고요.

 

만원짜리 밥을 먹지 못하는 소박한 삶이라도 

누구에게 눈치보지 않고 누릴수 있어야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제는 돈이 없다고 자식한테 바라는 시대는 벌써 끝난거 같습니다.

 

덴마크,스웨덴,프랑스,독일,... 등의 복지국가는 죽을때까지 

식비와 의료비는 물론이고 평상시 생활에서
돈에 대한 걱정은 없을거 같네요.

우리나라는 아직 유럽과 같은 복지국가는 아닌거 같고요.

 

그래서 개인의 노년 생활은 본인이 직접 챙겨야 될거 같습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죽을때까지 나에게 주는 돈이 바로 연금입니다.

 

 

요즘 주변이나 회사 , TV 에서 연금 얘기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늙으면 뭐 알아서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지금 사는게 빠듯한데 20~30년 후 생활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던거 같아요.

 

100세 시대라는데 아직 젋어서 그런지 와닿지는 않지만

생각해 보면 노후 자금 준비없이 70,80,90 의 나이가 되면

죽을때까지 돈에 얽매이며

겉보기도 초라하고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진 불행한 삶일거 같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연금을 알아보고 나의 재무 상태에 맞는

연금을 하나라도 가입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연금에는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이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공적연금으로 나라에서 지급을 보장하는 연금이에요.

더이상 일할수 없는 나이를 만 65세로 정해서 이때부터 나라에서 젊을때부터

납부한 국민연금의 금액을 기준으로 연금 금액을 산정해서

죽을때까지 나누서 주는 방식입니다.

 

세부적으로 국민연금은 노령연금,유족연금,장애인연금이 있습니다.

노령연금이 보통 국민연금을 말하는거에요.

위 설명한 만 65세 이상 내용이 노령연금입니다.

유족연금은 국민연금을 받던 분이 사망했을때 배우자나 자식이 받게 하는 연금입니다.

장애인연금은 국민연금 가입 기간중에 사고로 인해 장애인 판정이 받았을때 받는 연금이다.

장애인 1~3급이면 매달 일정금액을 받고 4급이면 일시금으로 얼마 받습니다.

 

국민연금 활용은 주변에도 권하고 제 생각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국민연금 고갈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국가가 책임지는 연금이니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국민연금 지급에 대한

해결책들을 계속 고민하고 보장해 줄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가입기간 중에 추가납입이라도 해서 최대한 많이 납부해서

100세 시대에 매달 받는 연금 수령액을 많이 올려는게 좋습니다.

 

퇴직연금은 2005년부터 제도화 되었으며 근로자의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맡겨

퇴직할때 일시금이나 연금으로 받을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일시금으로 받아도 되지만 노후를 위해 연금으로 받기를 추천합니다.

 

개인연금은 말 그대로 개인이 금융회사에 가입하는 연금입니다.

금융회사마다 연금상품이 많다보니 어느것이 본인한테 유리한지 

바로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  저도 헷갈리더라구요.

 

개인연금은 연금저축과 연금보험으로 나눠지는데요.

연금저축이 나라에서 개인에 대한 국가 부담이 줄어드는것을 이유로

세제혜택을 줘요.

10년이상 납입해야 되고요.

가장 큰 혜택이 납입금액에 대해 년간 400만원까지

16.% 세액공제를 해줍니다. 65만원정도입니다.

 

모든 금융상품에서 연금, 보험은 10년 납입이 기본입니다.

10년 채우지 않고 해지하면 무조건 손해인거 꼭 명심하세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최소한 한개정도는 가입되어 있을거에요.

하나도 없는 사람도 있겠조. ^^;;

솔직히 돈이 있다면 연금 종류별로 다 가입하고 싶네요.

 

작은 금액이라도 10년 납입을 할수 있게 계획해서 꼭 하나라도 가입하세요.

 

100세 시대 아무도 당신에게 노후 자금을 주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준비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