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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돈의 개념 유동성

by SidePower 2020. 9. 16.

타이틀을 거창하게 지었습니다. 

 

일하고 월급 받아서 저축과 적금으로 돈을 모으는 시기는 더 이상 아닌 거 같습니다.

재테크 , 부동산 , 주식 , 펀드 등등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

기본 용어부터 알아야 쉽고 빠르게 돈버는 방법을 익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내용을 여러 사이트를 보면서

제가 공부하면서 이해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포스팅합니다.

빠른 이해를 위해 예를 극단적으로 들었으니 양해바랍니다. ^^;;

 

돈은 사물의 가치를 판단하는 물건입니다. 백원,천원,수표...

 

 

 

지폐는 종이로 만든 화폐.

화폐는 돈을 한자로 쓴 거예요.

통화는 통용되는 화폐. 현재 쓰이는 있는 돈입니다.

 

통화의 개념이 다소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통화는 현재 나라안에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거나 팔 때 값을 지불하는 현금과

은행의 통장(예금, 적금)도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통화에 포함됩니다.

 

통화량은 나라안에서 사용되고 있는 돈의 양입니다.

 

예를 들어

나라에 쌀이 2개만 있고 돈이 2원만 있다고 가정할게요.

쌀값이 1개에 1원입니다.

갑자기 한국은행에서 4원의 돈을 더 발행합니다.

그럼 나라안에 돈이 6원이 있게 됩니다.

쌀은 아시겠지만 씨앗을 뿌리고 자라고 수확하는데 1년이 걸립니다.

나라안에 돈은 많아졌는데 쌀이 2개 그대로입니다.

헐...그럼 쌀값이 1개에 3원으로 폭등하게 됩니다.

쌀을 살수 없는 사람들은 살아가기 힘들어지게 될거에요.

이처럼 통화량이 증가하면 물가가 올라갑니다.

월급이 작은 서민들은 사는게 사는게 아닐거에요.

그리고 돈이 많아지다보니 돈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또 돈이 남아 돌아 은행에서 돈(대출)을 빌릴필요 없으니 금리도 떨어집니다.

 

반면에 통화량이 감소하면

다들 돈이 없으니 돈의 가치는 올라갑니다.

또 돈이 별로 없어 은행에서 돈(대출)을 빌리니 금리가 올라갑니다.

 

 

이렇듯 통화량에 따라 나라안의 경제 생활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한국은행과 정부가 지속적으로 통화량을 관찰하고 계산하면서

적정량의 통화량이 되게 조정하고 있으니 걱정은 하지마시고요. ㅋ

 

2020년 2월 정도 코로나19 초기 뉴스에서 이런 내용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코로나 인해 위기에 빠진 저가항공사를 위해 정부에서

3000억원의 유동성 지원을 하고

중국에서도 코로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50조원의 유동성 공급으로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다고 해요.

 

유동성이란 돈입니다. ㅋ

정확히는 돈으로 바꿀수 있는 가능성입니다.

 

친구한테 100원을 빌렸습니다.

당연히 돈 갚아야 되는데 돈이 없어서 120원 짜리 금반지를 주기로 합니다.

금반지를 돈으로 바꿔야 되는 수고비로 20원을 주기기 하고

돈 대신 금반지로 갚았습니다.

이렇게 돈이 아니더라도 수표, 금 등은 현금처럼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유동성으로 사용할수 있는거에요.

 

유동성이 높다는 의미는

아무 손실없이 바로 돈으로 바꿔서 사용할수 있다는 거에요.

최고 높은거는 당연히 돈이고요. 

현금화 하기 좀 귀찮지만 예.적금, 수표도 유동성이 높습니다.

 

유동성이 낮다는 의미는

손실을 좀 봐야 돈으로 바꿀수 있다는 거에요.

금 팔때 가격이 낮아지잖아요.

아파트 , 건물 등 부동산도 바로 돈으로 바꿀수 있는게 아니고 

살 사람이 있어야지만 돈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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